진화하는 지식人(?)
포털 사이트 네이버가 검색 시장에서 월등한 성적을 낼 수 있었던 요인 중에 하나가 바로 네이버 지식iN 서비스라는 것은 많이 알고들 계실텐데요.
지난 해 피사모에서 발표한 바 있는데 다음의 경우 지난 해 검색 시장에서의 발전을 꾀하기 위해 카페 검색을 강화한다는(다음의 초기 성장 요인 중에 하나는 카페 서비스 였습니다.).. 즉 카페 컨텐츠를 활용해 검색에 보다 입증된(?) 내용을 보여주겠다는 의지였던 것 같습니다.
그를 통해 재성장을 목표로 했었겠죠.
그런 각 포털 사이트 들의 지식문답 서비스 들이 최근 새롭게 진화하고 있어 그 소식을 전해 드리려 합니다.
일반 온라인 유저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이 갖춰야 할 가장 큰 요소는 얼마나 신빙성이 있느냐로 생각이 되는데요.
그런 점에서 네이버의 지식iN은 본연의 의무에서 많이 벗어난 엉뚱한 답변을 내놓을 때가 많았습니다.
광고 답변이 많은 점은 당연하고요.

물론 그를 극복하기 위해 중간 중간 많은 부분 노력을 해오기는 했습니다.
대략 등급 제도를 비롯해서 일시적 이벤트로 진행된 '지식人에세 묻다'라든지.. 또 '지식 스폰서' 제도 역시 그러한 노력이었습니다.

위 이미지는 캠코더 제품 관련하여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사이트 중에 하나인 MYDV에서 캠코더 유저를 늘리기 위해 꾸준히 네이버 지식iN에 답변하는 모습입니다.
답변하신 분의 글을 보니 여러 장치가 붙아 있는데요.
간단히 확인해 보면 파워 등급도 얻고 있고, 답변 채택 Top5에 MYDV 컨텐츠 이미지도 활용하여 지식 스폰서 임을 알리고 있습니다.
그러한 결과 때문인지 질문자도 해당 답변을 선택하였고, 다른 온라인 유저들도 3회에 걸쳐 답변 추천을 해 주웠네요.
하지만 네이버의 이러한 노력에도 불과하고 온라인 유저들은 꾸준하게 엉뚱한 답변을 이어 나갔고요..
(오히려 이러한 답변 형태를 즐기는 놀이가 생기기까지 했었죠...)
결국 네이버가 1월 13일 화요일 오전 8시 30분에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지식iN 서비스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바로 의사/한의사 답변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 한 것인데요.
서비스를 간단히 살펴보면..
1,054명의 대한의사협회, 하이닥,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소속의 의사/한의사 들이 질문에 답변을 해주는 서비스 입니다.
(관련 링크: 네이버 지식iN 의사/한의사 답변 서비스 관련 공지 바로가기)
보다 자세히 들여다 보면 디렉토리 상에 세부 항목을 추가하여 보다 전문적인 의견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하고요.

기존 제공되었던 양의학 개인 의료 정보 템플릿에 한의학 정보도 추가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답변 확인은 아래처럼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 답변 사례를 확인해 보니 실제 의사 선생님께서 친절하게도 개인의 의료 정보까지 확인하여 답변을 달아 주십니다.
당연히 기존의 지식iN 서비스와는 신빙성에서 큰 차이를 보이겠죠~ ^^

물론 공통적으로 답변 내용은 정보 참조용으로만 확인하라는 경고 문구도 있습니다.
(진료는 병원에서 보는 게 올바른 거겠죠.. ㅋ)
업계 예상으로는 네이버 지식iN의 이러한 서비스는 더 늘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더 여러 분야의 공인들이 이제 실제 네이버 지식iN에서 올바른 답변을 게재하도록 하겠다는 의지인 것 같습니다.
올바른 답변이 게재된다면 네이버의 전체적인 검색 서비스의 신뢰도도 꽤 높아 질 수 있을 테니까요..
추가되는 서비스는 앞으로 좀 더 살펴봐야 할 듯 싶고,
다만 이러한 전문인 답변으로 인하여 못보게 될 흔히 이야기 하는 우리 초딩(?!) 글들은 이제 못보게 되는 건가요?.. ㅋ
다른 포털 사이트의 지식 문답 서비스의 행보(?)도 간단히 말씀 드리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냥 정보 업그레이드 차...)
다음의 경우에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카페를 이용한 컨텐츠 확대의 양상입니다.
이미 작년 중 이전 메인 페이지 개편과 함께 메인 페이지 내 '유익한 정보검색'을 통해 유입량을 높이기 위한 방책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래 이미지 참고하시고요.

이 밖에도 구글의 경우에는 위키피디아와 조금은 흡사한 놀(Knol)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놀 서비스는 누구나 저자가 될 수 있고 또 공동 작성도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 있고요.
신빙성을 비롯한 전문성을 인식시키기 위해서 저자에게 라이선스를 제공하는 형태로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다만 아직은 미국 중심의 컨텐츠가 많은 편이어서 좀더 한국 시장에 맞는 현지화 전략이 필요할 것이라는 이야기 역시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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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늘 일목요연하게 포털의 새로운 서비스들을 펼쳐주시니 이리 좋을 수가..
걍 늘 보는 게 이런 거 라서요... ㅋ
더 알찬 내용으로 올리겠습니다! ^^